모두를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공동체 미디어를 통해 소외된 사람들 지원하기

미디어 리터러시를 갖춘다는 것은 미디어 콘텐츠를 비판적으로 이해 하고 평가할 수 있으며, 디지털 미디어 서비스를 책임감 있고 안전하 게 이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미디어 리터러시는 새로운 기술과 서비 스가 제공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참여적인 잠재력을 이용해서 공론장 에서 다른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늘날에는 데이터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알고리즘과 인공지능이 미디어의 생산과 선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하는 것도 미디어 리터러시에 포함된다.

유럽평의회는 공동체 미디어가 ‘정보에 밝은 시민’의 형성을 지원하 는 데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잘 인식하고 있다. 공동체 미디 어는 공동체 집단들이 자체적인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만들 때 필요한 접근과 역량을 제공하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방법으로 공론장에 대 한참여를조성할수있는능력을갖추고있다.그러나많은유럽국가 에서 공동체 미디어는 여전히 공식적인 법률적 인정과 유통 플랫폼에 대한 공정한 접근, 지속 가능한 자금 조달이 부족한 상태다.

이 배경자료는 공동체 미디어 부문이 어떻게 미디어 리터러시를 증진 하는지, 그리고 이 활동이 어떻게 미디어 환경과 공적 담론에서 소외 된 공동체의 참여를 고양하는지 탐구한다. 키프로스와 아일랜드, 룩 셈부르크, 스페인, 영국의 공동체 미디어 다섯 가지 모델을 비교해서, 회원국들이 공동체 미디어의 잠재력을 충분히 실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일련의 연구 결과와 정책적 조치를 조명하며, 실무자와 정책 입안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영감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