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다문화가정 대상국가와의 교육교류사업 - 상반기 초청사업 최종보고회 개최
‘2018 다문화가정 대상국가와의 교육교류사업’(이하 교육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초청된 캄보디아, 필리핀, 베트남 교사 총 42명이 한국에서 3개월간의 교육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교육교류사업은 한국 교육부가 주최하고 유네스코 아태교육원이 주관하는 한국-아태지역 국가 양자 간 국제교육교류 사업으로, 아태지역 7개국(베트남, 필리핀, 몽골,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초청사업의 참가자로서 각국에서 선발된 교사들은 한국의 배치학교에서 3~4개월 간 한국 교사들과의 협력 하에 상호이해 제고를 위한 교육활동을 펼쳤다. 한국에 초청된 캄보디아 교사들은 지난 6월 14일, 필리핀과 베트남 교사들은 6월 22일에 개최된 최종보고회를 기점으로 약 3개월간의 교육교류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각국 초청교사들은 3개월간 파견된 학교 현장에서 본인의 전공교과수업과 더불어 자국문화 소개 수업을 진행하였다. 초청교사들은 배치학교의 한국 교사들과 협력하여 문화, 언어, 과목을 넘어선 주제중심 교과통합수업을 실시하였으며, 자신의 전공 수업에 문화적 요소를 접목해 학생들의 세계시민역량을 강화하였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다문화 인식 제고에도 기여하였다. 지역사회 내 타기관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상호이해의 장을 배치학교에서 지역사회로 넓혀나갔으며, 기반이 잡혀있지 않던 “다문화 학부모회”의 조성에도 기여하는 등 모두가 교사 그 이상의 역할을 해냈다.
자국 교육의 강점을 전파하는 동시에 한국 교육의 강점도 확인하였다. 교사들은 공통적으로 한국 학생들의 수업참여도와 교사들의 책임의식을 높이 평가했고, ICT의 적극적인 활용을 한국 교육의 긍정적인 요소로 꼽았다. 초청교사들은 초청사업을 통해 얻은 경험을 향후 본국의 학교교육과정 및 수업에 반영할 것을 결의하였다.

하반기에도 몽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4개국을 대상으로 하는 초청사업이 예정되고 있다. 초청사업과 더불어 필리핀과 베트남으로의 파견사업 역시 진행될 계획이다. 본 사업을 통해 이루어진 현지 활동과 교류는 파견·초청교사들, 더 나아가 배치된 학교의 동료교사와 학생들의 글로벌교육역량을 향상시키고 양국 간의 이해와 협력을 증진시키며, 대상국의 교육발전에도 크게 기여한다. 특히, 이러한 교육활동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세계시민교육의 증진(교육목표 4.7)과 국제협력을 통한 교사의 질 향상(교육목표 4.c)이라는 목표에 부합하는 파급효과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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