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보은; 고아라 2025
학교문화에서 젠더와 세계시민성: '여교사'들의 자전적 내러티브를 통한 교육적 도전과 가능성 (국제이해교육연구; Vol. 20, No. 3)
- ISBN
- ISSN 2005-3665
- 载体形态
- p. 153-201
- 资源语言
- 韩语
- 出版年份
- 2025
본 연구는 학교라는 젠더 권력과 사회적 규범이 교차하는 교육 공간에서 ‘여교사’들이 경험하는 어려움과 도전을 분석하고, 이를 세계시민교육의 시각에서 재해석하고자 하는 질적 연구이다. 자전적 내러티브 방법을 활용하여 세계시민교육을 실행하고 있는 경력 20년 이상의 ‘여교사’ 4명을 연구 참여자로 선정하고 심층 상호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 ‘여교사’들은 학교 공간에서 다층적인 젠더 기반 차별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동료 교사, 학생, 학부모, 관리자 등으로부터 외모 평가와 정형화된 외모 유지 압력을 받으며 성적 대상화를 경험하였다. 둘째, 교직, 특히 초등교사 직업이 여성화되고 돌봄 노동으로 인식되어 교육 전문가로서의 정체성과 충돌하였다. 셋째, 젠더, 인권 교육을 시도하는 교사 자신은 보호받지 못하는 현실이 드러났다. 넷째, 학교는 기능주의적 공간으로 작동하며 젠더 감수성 교육을 제약하고 있었다. 동시에 젠더 관점의 세계시민교육이 이러한 구조에 균열을 내는 변혁적 가능성을 지님을 보여준다. 참여 교사들은 차별의 ‘스모그’를 인식하고 정화하는 실천가이자 불편함을 감수하고 규범을 흔드는 ‘페미니스트 킬조이’로서 학교 문화를 재구성하고자 하였다. 이는 세계시민교육이 교과 확장을 넘어 교사 정체성과 학교문화를 변혁시키는 실천임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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