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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건의 결과가 검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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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과 세계시민교육 간담회 개최 2020. 4. 30. 유네스코 아태교육원은 4월 17일 오후 4시 아태교육원에서 ‘코로나19 팬데믹과 세계시민교육'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에 참석한 세계시민교육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국내 유관기관, 학계, 시민사회 단체 관계자들은 코로나19 대응 관련 활동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세계시민교육 강화 방안 및 국내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초래한 유례없는 전 세계적 위기 상황에서 세계시민교육의 증진의 필요성과 도전과제, 앞으로의 추진 방향 등에 대한 깊은 성찰과 논의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지속적인 논의의 장을 마련하여 함께 세계시민교육의 방향을 모색해 나가기로 하였다. URL:코로나19 팬데믹과 세계시민교육 간담회 개최 > 교육원 소식 - APCEIU (unescoapceiu.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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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기 세계시민교육 중앙 선도교사 역량 강화 1차 연수 실시 2020. 4. 2. 한국 교육부와 유네스코 아태교육원은 지난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유네스코 아태교육원에서 ‘제6기 세계시민교육 중앙 선도교사 역량 강화 1차 연수’를 실시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대표로 선발된 교사 중 동 연수를 성공적으로 이수한 교사 총64명이 제 6기 세계시민교육 중앙선도교사로 위촉되었고, 향후 세계시민교육의 정착과 확산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닷새간의 역량강화 연수기간 동안 연수 참가자들은 세계시민교육의 개념과 주제별 심화 학습뿐만 아니라 국내 학교현장에서 세계시민교육 수업적용 사례 학습, 소속 지역의 세계시민의 전략적 확산을 목표로 한 시·도 전달연수 및 연구회 운영 계획을 수립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했다. 지난 2015년 발족이래,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 프로그램은 매년 약 700여명의 중앙 및 시도 선도교사를 배출하였고, 현재 3,000명 이상의 선도교사가 전국 17개 교육청 및 소속 학교와 지역과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풍성한 세계시민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URL:제6기 세계시민교육 중앙 선도교사 역량 강화 1차 연수 실시 > 교육원 소식 - APCEIU (unescoapceiu.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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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도바에서 세계시민교육 청년 워크숍 개최 2019. 10. 2. 유네스코 아태교육원은 몰도바의 수도 키시나우에서 세계시민교육 청년네트워크 (GCED Youth Network), 몰도바 Y-Peer 와 함께 청년 리더십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세계시민교육 청년 네트워크가 주최한 첫 청년 지역 워크숍으로 몰도바 청년 리더들을 위한 역량 강화 워크숍으로 진행되었다. 아태교육원은 지난 2015년 이후 매년 전세계 청년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 청년 리더십 워크숍을 주최하며 세계시민교육의 확산 및 청년 역량 강화에 힘써왔으며, 이번 첫 지역 워크숍을 통해 청년네트워크의 세계시민교육 실천 역량 강화의 실질적 장을 제공할 뿐 아니라 동유럽 및 몰도바 지역 청년 리더들에게 지역 내 세계시민교육 이슈에 대해 좀 더 실질적인 토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였다. 본 워크숍 참석을 위해 몰도바 전역에서 35명 이상의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였으며, 몰도바 기반 국제 청년 NGO 단체 (Y-PEER)를 이끌고 있는 멤버를 주축으로 유럽을 본거지로 활동하고 있는 총 5명의 세계시민교육 청년네트워크 주요멤버들이 세션을 진행하였다. 워크샵은 세계시민성과 세계시민교육, 유스 어드보커시에 대한 강의 및 활동, 그룹별 토론으로 이루어졌으며 참가자들은 소그룹으로 나누어 세계시민교육 실천 전략에 관한 아이디어를 나누었다. 이번 워크숍에 참가한 몰도바 청년 리더들은 향후 아태교육원의 온라인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시민교육 학습기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뿐 아니라, 몰도바 내에서 세계시민교육 확산 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갈 계획이다. URL:http://www.unescoapceiu.org/board/bbs/board.php?bo_table=k31&wr_id=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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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세계시민교육 국제회의: 화해, 평화, 그리고 세계시민교육 2019. 9. 19. 지난 9월 3-4일, 유네스코 아태교육원과 대한민국 교육부 및 외교부는 유네스코 본부의 협력 하에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제4회 세계시민교육 국제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화해, 평화 그리고 세계시민교육”이라는 대주제 하에 갈등 상황에서 장기적인 평화를 구축하고 유지할 수 있는 세계시민교육만의 잠재력을 탐구하고, 이러한 잠재력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변혁적 교수법의 활성화와 시스템 측면(정책ㆍ교육과정ㆍ교사연수)에서 세계시민교육 주류화가 이루어져야 함을 역설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성근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 김준형 국립외교원장, 스테파니아 지아니니 (Stefania Giannini) 유네스코 교육 사무총장보, 니할 라나싱헤 (Nihal Ranasinghe) 스리랑카 교육부 차관을 비롯, 77 개국의 교육정책 결정자, 교사, 학계 및 기업의 전문가, 국제기구, 시민단체 관계자 및 청년 대표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세계시민교육 국제회의는 일방적인 발표 대신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흥미로운 형식의 세션 구성을 특징으로 한다. 회의 주제 전반에 관한 통합적인 조망을 제시해 줄 기조세션과 더불어, 패널토론, 사례발표 및 참여형 워크숍 등 다양한 형식의 분과세션으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이번 회의는 단순히 세계시민교육의 필요성 강조를 넘어 화해와 세계시민교육 사이의 관계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세계시민교육이 어떻게 화해과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였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국제이해교육/세계시민교육 모범사례 시상식이 함께 진행되어 참석자들과 수상사례를 공유하고, 세계시민교육의 실천을 장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 회의는 개회식 이후 ‘화해, 평화, 그리고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초국가적 관점’을 주제로 한 서강대학교 사학과 임지현 교수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되었다. 기조강연을 통해 임지현 교수는 국가주의에 의한 집단적 기억의 왜곡이 갈등과 분쟁을 초래하는 원인이 될 수 있음을 언급하며, 국경을 초월하여 기억의 연대를 결성하는 것이 세계 평화와 화해를 위한 현 시대의 주요 화두임을 설명했다. 첫 번째 기조세션에서는 ‘과거와 화해하는 과정에서 세계시민교육의 역할은 무엇인가?’ 라는 주제 하에 분야별 전문가 패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패널들은 대한민국, 콜롬비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캐나다 그리고 르완다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갈등을 겪은 사회가 진정한 통합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사회 전반에 과거사 청산 및 화해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하였고, 그 과정에서 세계시민교육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두 번째 기조세션은 ‘화해를 위한 세계시민교육의 잠재력: 학습과 변혁적 교수법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들’ 라는 주제로 캐나다, 오만, 에티오피아, 말레이시아의 세계시민교육 전문가들간에 패널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되었다. 패널들은 세계시민교육이 어떻게 교육을 변화시키고 개인과 공동체에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는가에 대해 참가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행동과 태도의 변화를 가져오는 변혁적 교수법으로서의 세계시민교육이 교실에 국한되지 않고 지역사회 및 국제 정세와 연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지는 ‘GCED Play’에서는 교실 내 비폭력과 화해를 주제로 교육부 학교생활문화과와 푸른나무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의 지원 하에 초등학생들이 직접 뮤지컬을 꾸몄다. 학생들의 뮤지컬을 통해 아이들에게 차별을 가르치는 어른들의 말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학교폭력을 넘어 화해의 메시지를 익숙한 멜로디를 통해 전달함으로써 큰 박수를 받았다. 첫 날 마지막 순서였던 첫 번째 분과세션은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본 화해와 변혁적 교수법’이라는 주제로 각각 교육자, 학습자, 지역사회 차원의 변혁에 대한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대구광역시 수성구청에서 준비한 참여형 워크숍에서는 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된 여러 세계시민교육 동아리들이 단막극, 갤러리 워크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해 자신들이 이해한 세계시민의 의미가 무엇이고 한일관계에서 세계시민교육이 갖는 함의가 무엇인지를 다루었다. 한편 둘째 날 첫 순서로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감이 유네스코 방콕 사무국장 및 지역 프로그램 코디네이터인 준 모로하시(Jun Morohashi)와의 특별대담을 통해 서울시 교육청의 평화교육을 위한 노력들을 살펴보았다. 또한, 종교적 박해의 위험에 놓여있던 이란 국적의 학생이 동료학생들과 교육청의 노력으로 난민지위를 인정받은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세계시민성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청년 연사들이 세계시민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의 ‘Voices of Youth’가 진행되었다. 연사들은 유네스코 아태교육원의 2019 세계시민교육 청년 리더십 워크숍 참가자들로서, 학교폐쇄, 우크라이나 사태와 같은 생생한 경험을 통해 세계시민성의 필요성을 자각하고 실천한 이야기를 참가자들과 공유하였다. 다음 순서였던 두 번째 분과는 ‘화해와 변혁적 교수법 트렌드 읽기’이라는 주제 하에 각각 학습공간, 역사문제와 변혁적 교수법, 디지털 시대의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세션들로 구성되었다. 마지막 분과세션에서는 ‘세계시민교육의 주류화를 위한 시스템적 접근’이라는 주제 하에 세계시민교육이 교육시스템에 녹아 들게 하는 정책의 역할, 교육과정개발, 교사연수에 대한 세션들이 진행되었다. 특히 정책 관련 세션의 경우 남아메리카, 동남아시아, 남아프리카의 교육정책을 소개하면서 효과적인 교육정책은 어떤 것인지에 대해 참가자들에게 많은 시사점을 제공해주었다. 회의의 마지막 순서인 폐회식에서는 최수향 유네스코 평화·지속가능발전국 국장이 폐회사를 통해 국제회의의 교훈들을 돌아보며 향후 세계시민교육이 다양한 명칭과 형태로 국제적 교육운동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세계시민교육의 다양한 사례 공유를 매개로 국제사회 내에서의 교육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고 세계시민교육 실천에 관한 선진국과 개도국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였다는 점에서, 세계시민교육을 위한 국제협력 및 지속 가능한 교류의 장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의 국제회의 홈페이지 참고: http://gced.unescoapceiu.org/conference/html_n/index_kr.php URL:제4회 세계시민교육 국제회의: 화해, 평화, 그리고 세계시민교육 > 교육원 소식 - APCEIU (unescoapceiu.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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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민교육 교육과정개발을 위한 중간점검회의 2019. 9. 11. 유네스코 아태교육원은 지난 9월 5일 세계시민교육 교육과정개발을 위한 중간점검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대상국인 레바논, 스리랑카, 케냐, 필리핀 대표가 함께 모여 현지 전문가와 국제 전문가가 수행한 현황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세계시민교육이 반영된 교육과정개발을 위한 로드맵을 구상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대상국 대표들이 제4회 세계시민교육 국제회의에 참가하여 세계시민교육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 또한 제공하였다. 이번 회의를 통해 참가자들은 각국에서 의도된 교육과정과 실제 이행되는 교육과정 사이의 간극, 주요 문제와 기회를 살펴볼 수 있었다. NISSEM* 네트워킹 그룹 소속 Andy Smart가 진행한 로드맵 구상 세션에서는 세계시민교육 교육과정과 관련한 용어의 문제 그리고 교육과정이 담고 있는 내용과 페다고지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3개년 사업의 1차 연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4개국은 앞으로 사업 수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현황연구보고서 8종(각국별 2종)이 올 연말 발간을 앞두고 있다. *NISSEM: Networking to Integrate SDG Target 4.7 and SEL Skills into Educational Materials URL:세계시민교육 교육과정개발을 위한 중간점검회의 > 교육원 소식 - APCEIU (unescoapceiu.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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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유네스코 레인보우 청소년 세계시민여행' 개최 2019. 9. 9. ▲ 각 학교에서 진행 중인 '레인보우세계시민 프로젝트'와 본인 생활속에서 실천하는 SDG(Sustainable Development Goal) 목표에 해당하는 카드를 골라서 조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이천 유네스코평화센터에서 ‘2019 유네스코 레인보우 청소년 세계시민여행’을 개최했다. 2박 3일간 치뤄진 이 행사에는 ‘나의 변화가 세상의 변화를 만든다’는 구호 아래 ‘유네스코 레인보우 청소년 세계시민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고등학생 49명이 참가하여 세계시민의식의 실천을 위한 열띤 논의를 하였다. 참가 학생들은 멸종위기종 보호를 위한 노력을 소개한 고등학생 특강, 지역에 필요한 제품을 지역 사람들이 스스로 만들게 하는 소셜 벤처 특강, 난민과 양성 평등에 대한 주제 활동 등 다양한 세계시민 활동을 통해 ‘자신의 변화가 일으키는 나비효과’의 중요성을 배웠다. 또한 소속 학교의 레인보우 프로젝트를 공유하며 학교별로 당면한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해 보았고, 세계시민협의회 활동을 통해 자신의 문제와 지역사회, 더 나아가 지구 공동체의 문제를 함께 고민해 보는 자리를 갖을 수 있었다. URL:https://www.unesco.or.kr/news/press/view/2300/page/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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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기반학습법(Place-Based Learning)을 적용한 세계시민교육 실행 아이디어 공유 2019. 9. 2. 한국 교사들의 세계시민교육 교수법 개발 및 실행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세계시민교육 심화연수가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개최되었다. 유네스코 아태교육원이 말레이시아의 교육 NGO인 Arts-ED와 공동주관한 이번 연수는 국내 초·중등 교사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페낭에서 진행되었다. ‘장소기반학습법(PBL)을 통한 세계시민교육’을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에서 참가자들은 세계시민교육의 방법론으로서 장소기반 학습법의 유용성을 탐색해 보았다. 본 연수는 강연, 장소기반학습 현장방문 및 사례연구, 현지학교 방문, 액션플랜 설계 및 발표 등 체험적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장소기반학습법의 핵심적인 이론뿐 아니라 페낭의 학교 및 지역사회에서의 사례들을 접할 수 있었다. 또한 페낭 지역의 대표적 재래시장인 ‘초우라스타 시장’을 이틀간 방문하여 현장연구를 실시하였는데, 시장 상인 및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와 이슈 맵핑 등 다양한 장소기반학습의 도구들을 배우고 실제로 활용해보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참가자들은 학습자 중심의 변혁적 교수법의 하나인 장소기반학습법에 대해 다양한 사례와 현장연구 경험을 통해 성찰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그룹 토의와 피드백을 거쳐 세계시민교육 프로젝트로 발전시켜보는 경험을 하였다. 또한 장소기반학습법을 실천하고 있는 현지 학교들을 방문, 말레이시아 교사들과 지역 이슈들을 활용한 구체적인 실천 전략에 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본 연수는 각 그룹별로 현장연구 경험을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 계획을 수립하여 발표하고, 각자 소속 지역에서의 장소기반학습 방법론을 적용한 세계시민교육 실행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아태교육원은 세계시민교육의 실천 방법으로서 장소기반학습법이 가진 가능성에 주목하고, 향후 참가자들의 실행 결과들을 수합 및 발굴하여 좋은 사례들을 국내외에 소개하고자 한다. URL:장소기반학습법(Place-Based Learning)을 적용한 세계시민교육 실행 아이디어 공유 > 교육원 소식 - APCEIU (unescoapceiu.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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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지속가능발전·세계시민교육 유네스코 포럼 2019. 8. 18. 지난 7월 2-3일 양일간 제4차 지속가능발전·세계시민교육 유네스코 포럼(이하 ‘유네스코 포럼’)이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평화롭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교수학습(유·초·중등 교육)이었다. 이번 포럼은 유네스코 본부의 주최로 베트남 교육훈련부, 베트남 유네스코 국가위원회가 협력하고 유네스코 아태교육원과 일본 문부과학성(지속가능발전교육 글로벌 액션 프로그램을 위한 신탁기금)의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포럼의 시작과 함께 이어진 각 주최기관 대표들의 환영사에서 유네스코 아태교육원 임현묵 원장은 “지속가능발전교육과 세계시민교육은 정의롭고 포용적이고 평화로우며 지속가능한 세상을 이루고자 하는 동일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물론 세계시민교육과 지속가능발전교육이 다른 강조점을 지니고 있기는 하지만 교육과정 및 정책에서 이들 교육을 주류화 하기 위해서는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또한 아태교육원은 분과세션 5.2. “사회·정서 및 행동적 학습을 증진시키기 위한 교사연수의 역할”을 조직·운영하였다. 이 세션은 아태교육원 국제교사교류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결과(다문화수용성 개선도 측정)를 기반으로 다양한 논의의 장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교사교류의 성과와 도전과제에 대해 패널 간 의견을 교환하고, 학습자의 태도와 가치관을 변화시키기 위한 혁신적 교사연수의 한 방법으로 교사교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이번 포럼은 패널토론, 타운홀 미팅, 워크숍 등 다채로운 세션들 속에서 세계시민교육과 지속가능발전교육의 1)인지적, 2)사회·정서적, 3)행동적 영역이 유·초·중등 교육에 어떻게 반영되어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했다. 전 세계 340명 규모의 지속가능발전교육 및 세계시민교육 분야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여 2021년에 개최될 다음 포럼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본 회의를 마무리하였다. 다음 포럼에서는 지속가능발전목표 4.7에 명시되어있는 세계시민교육과 지속가능발전교육의 글로벌 진척상황을 검토할 계획이다. URL:제4회 지속가능발전·세계시민교육 유네스코 포럼 > 교육원 소식 - APCEIU (unescoapceiu.org) Photo credit: UNESCO 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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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세계시민교육 페다고지와 실천을 위한 국제회의 개최 2019. 8. 3.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원장 임현묵)은 대한민국 교육부(교육부 장관 유은혜), 외교부(외교부 장관 강경화)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유네스코 본부와의 협력 하에 「제4회 세계시민교육 페다고지와 실천을 위한 국제회의」를 9월 3일(화), 4일(수) 이틀 간 용산에 위치한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개최한다. 세계시민교육(Global Citizenship Education)은 모든 연령대의 학습자들이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시민으로서 오늘날의 긴급한 과제들을 해결하고 평화롭게 공존하는 데에 필요한 지식, 기술 그리고 태도를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세계시민교육을 통해 학습자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기르고 인류전체에 대한 소속감을 바탕으로 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다. 이러한 세계시민교육은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세부목표 4.7에 포함되면서, 2030년까지 모든 수준의 교육에서 주류화 되어야 할 주요 의제 중 하나로서 새로운 추진력을 얻게 되었다. 이에 따라 유네스코 아태교육원은 유엔 및 유네스코 교육 목표로 채택된 세계시민교육의 글로벌 이행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국제회의를 조직하게 되었다.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은 2016년부터 매해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회의를 개최해왔으며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세계시민교육’, ‘도전적 환경에서의 세계시민교육’, ‘세계시민교육의 지역별 적용’과 같은 주제들이 다루어진 바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국제회의에서는 ‘화해, 평화 그리고 세계시민교육 (Reconciliation, Peace, and Global Citizenship Education)를 주제로 하여 화해와 연대를 위한 세계시민교육만의 잠재력이 있으며, 이러한 잠재력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첫째, 변혁적 교수법이 활성화되고, 둘째, 시스템(정책·교육과정·교사연수) 측면에서 세계시민교육이 주류화될 필요가 있음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본 회의에서는 국제사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정책결정자, 교사, 학계 및 기업의 전문가, 국제기구, 시민단체 및 청년 대표 등 총 600여 명의 다양한 참가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4회 세계시민교육 국제회의는 세계시민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8월 23일(월)까지 홈페이지(http://gced.unescoapceiu.org/conference/html_n/index_kr.php)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하면 된다. URL:제4회 세계시민교육 페다고지와 실천을 위한 국제회의 개최 > 교육원 소식 - APCEIU (unescoapceiu.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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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아태교육원, 유엔 고위정책포럼 세계시민교육 부대행사를 통해 이해관계자들의 참여 촉구 2019. 7. 18. 이번 7월, 유네스코 아태교육원은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다양한 기관 및 정부 고위인사들과 협력하여, 총 4건의 유엔 고위정책포럼 연계 세계시민교육 부대행사를 공동주최 및 공동후원한다. 부대행사들의 주제는 다음과 같다: 1) 상호연결된 세상을 위한 세계시민교육지난 7월 9일, 미국 뉴욕에 위치하고 있는 주유엔대한민국대표부에서 “상호연결된 세상을 위한 세계시민교육”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세계시민교육 이행사례를 소개하고 효과적인 전략을 공유하는 부대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유엔 공보국 비정부기구 관리위원회, 세계시민교육의 날을 위한 비정부기구 운영위원회, 국제가상학교센터에 의해서 공동주최되었다. 유네스코 아태교육원은 주유엔대한민국대표부, 주유엔오스트리아대표부, 주유엔투니지아대표부, 브리지 47 등의 기관 및 단체들과 더불어 공동후원으로 참가하였다. 2) 우리 시대 도전에 대처하는 변혁적 교육의 역할7월 16일 유네스코 아태교육원은 주유엔대한민국대표부, 주유엔카타르대표부, 유엔 개발계획을 비롯한 다른 유엔 관련 기관들과 함께 “우리 시대 도전에 대처하는 변혁적 교육의 역할” 부대행사를 주최한다. 유네스코 아태교육원을 중심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한 변혁적 교육을 다양한 각도에서 논의하고 우수 이행사례를 공유하여 벤치마킹 사례로 활용할 예정이다. 3) 세계시민교육의 중요성, 통찰력과 범 분야 이행사례7월 18일 핀란드, 피지, 브리지 47 그리고 핑고 (Fingo)와 함께 유네스코 아태교육원은 세계시민교육을 바탕으로 더 가치 있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 참여자들은 세계시민교육이 어떻게 다방면적으로 교육 2030 아젠다와 연결 지어질 수 있는지 논의함과 동시에 세계시민교육을 형식 교육과 비형식 교육 모두에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할 것이다. 이 부대행사의 목적은 세계시민교육의 이행과 지속가능발전목표 4.7을 위한 우수 사례를 공유함과 동시에 한계점을 파악하고, 새로운 파트너십 구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있다고 할 수 있다. 4) 세계시민교육의 날 연례 기념 행사7월 18일 저녁, 유네스코 아태교육원은 유엔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세계시민교육의 날 연례 기념 행사를 공동후원한다. 이 연례적 행사를 통해서 전세계의 세계시민교육을 위한 강력한 플랫폼을 마련하고, 작년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특히 이번 해의 경우 지속가능발전목표 4인 양질의 교육, 특히 4.7을 바탕으로 세계시민교육의 날 제정을 위한 기관들의 협력적인 노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URL: 유네스코 아태교육원, 유엔 고위정책포럼 세계시민교육 부대행사를 통해 이해관계자들의 참여 촉구 > 교육원 소식 - APCEIU (unescoapceiu.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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